워너원을 기억하다…‘워너원 포에버 전’ 내달 개막

워너원을 기억하다…‘워너원 포에버 전’ 내달 개막

기사승인 2019-01-08 11:32:49

그룹 워너원의 활동을 돌아보는 전시회가 내달 개막한다.

‘워너원 포에버 전’(WANNAONE Forever 展)이 내달 1일 서울 한강대로에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상상공간 뮤지엄에서 열린다. 제작사 마하나임라이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워너원의 애장품과 사진자료,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활동 기록 등이 펼쳐진다.

또 워너원의 지난 모습을 담은 영상을 11개 초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싱어롱스테이지, 레이저 프로젝터를 사용한 디지털 영상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마하나임라이브의 유창원 이사는 “워너원의 미공개 자료를 최대한 전시하기 위해 노력했고, 워너원 멤버들의 내면을 담기 위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며 “워너원을 기억하며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완성도 높은 전시를 만들려고 했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총 10회차로 열린다. 각 회차에는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50분이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눠 판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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