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고정 출연 중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이러다가 30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겠다”며 자신을 향한 관심에 즐거워했다.
신우식은 9일 오전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장면을 캡처해 SNS에 올리면서 “오늘도 실검(실시간 검색어) 요정, 실검 단골, 실검스타. 14주 연속 등극”이라고 적었다.
그는 또 “이젠 월요일, 화요일, 신우식,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다”라며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 아무도 못해본 실검 14주 연속 달성. 이러다 30주 가겠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앞서 신우식은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30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김제동 패션쇼를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김제동은 이날 방송에서 “이제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나는 도저히 패션쇼를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