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과 19일 오전 1시에 ‘숀리 스쿼트 머신’과 ‘레이먼킴 스프’를 각각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운동과 요리를 즐기는 겨냥해 맞춤형 방송을 준비했다. 

‘숀리 스쿼트 머신’은 쿠션 교체없이 스쿼트(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떄까지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운동)와 백익스텐션(벤치나 짐볼을 이용하거나 맨바닥에서 실시할 수 있는 운동), 싯업(앉았다 누웠다를 반복하는 복근운동) 등이 가능하다. 

작년 트렌드 모니터가 만19~59세 성인남녀 100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스쿼트 머신’이 실내 운동기구 선호도 1위로 선정됐다. 

현대홈쇼핑은 ‘숀리 스쿼트 머신’을 14만9000원에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 30명에게 '홈트레이닝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직접 출연해 스쿼트 머신 활용법과 다이어트 노하우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 현대홈쇼핑은 19일에 유명 셰프 레이먼킴의 노하우가 담긴 액상 스프 ‘레이먼킴 스프’를 방송한다. 손쉬운 조리법으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가능하고, 각종 요리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먼킴 셰프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스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현대홈쇼핑은 각각 방송에서 상품을 기획한 ‘숀리’, ‘레이먼킴’ 외에도 ‘딘딘’과 ‘슬리피’ 연예인 게스트가 함께 출연해 군대 예능, 먹방 예능 등 재미있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