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자선 음악회 진행…음악 꿈나무 무료 레슨까지

롯데호텔제주, 자선 음악회 진행…음악 꿈나무 무료 레슨까지

기사승인 2019-01-10 18:15:59

롯데호텔제주가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 음악가의 자선 음악회와 마스터 클래스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미스터 클래스'에선 국내의 저명한 음대 교수진이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제주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름, 나이, 연락처, 희망일자를 유선상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전공 악기는 바이올린과 첼로다.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인 ‘제6회 사랑 나눔 음악회’도 진행된다.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회장에서 열리는 자선 음악회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OST로 유명한 첼로 소나타 작품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을 비롯해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와 총 1400만원 상당의 자선 경매(바이올린 2대와 첼로 1대)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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