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홈파티 사진 논란에 “색안경 낀 시선 많아…친구들에 미안”

설리, 홈파티 사진 논란에 “색안경 낀 시선 많아…친구들에 미안”

기사승인 2019-01-16 14:06:44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가 최근 불거진 홈파티 사진 논란에 입을 열었다. “친구들에게 미안했다”고 한다.

설리는 지난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진리상점’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최근 SNS에 올려 논란이 된 홈파티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착하고 예쁜 친구들인데, 왜 나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지 이런 게 (미안했다)”고 답했다. 

그는 “나를 아시는 분들은 내가 악의 없이 그런다는 것을 잘 아시는데, (나를 모르는 사람 중에는) 나에게만 유독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 것들이 속상하긴 하다”고 털어놓으며 “그래도 (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리는 지난 2일 SNS에 ‘진리상점’ 직원들과 함께한 홈파티 사진을 올렸다가 평범치 않은 포즈와 의상 등으로 논란이 됐다. 당시 설리는 ‘얘 왜 이러는지 아느냐’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내가 왜”라고 직접 답글을 달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