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일X박효신 ‘너의 노래는’, 첫방 시청률 1.9%

정재일X박효신 ‘너의 노래는’, 첫방 시청률 1.9%

기사승인 2019-01-18 09:10:12

작곡가 정재일의 음악 세계를 조명한 JTBC 새 예능 ‘너의 노래는’의 첫 방송 시청률이 1.9%로 집계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너의 노래는’은 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인 ‘같이 걸을까’의 자체 최고 시청률 1.6%보다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프랑스로 떠난 가수 박효신과 정재일의 음반 작업기가 그려졌다. 군대에서 만나 가까워진 두 사람은 ‘야생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숨’ 등을 함께 작업했다. 

정재일은 “처음엔 함께 작업하자는 박효신의 제안을 거절했다. 내가 대중 친화적인 음악가가 아니라서 나와 하면 망한다고 했다”며 “그러나 목소리가 가장 좋은 악기다. 그 결실을 맺은 게 ‘야생화’”라고 떠올렸다.

‘너의 노래는’은 총 4부작으로 기획돼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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