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한국당 국회의원 서울·분당 땅매입도 파라” SNS 게재

손혜원 “한국당 국회의원 서울·분당 땅매입도 파라” SNS 게재

기사승인 2019-01-19 10:22:23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분당 등지에 부동산을 매입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혜원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 부동산 투기를 부인하는 측에서 올린 글을 링크했다.

링크한 글에는 “SBS가 ‘공정성’을 입증할 확실한 방법이 있다”면서 “목포에서 300평 땅 산 국회의원 뒷조사하듯이, 국회의원 임기 중 서울과 분당 등지에 땅을 산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소유 현황과 가액, 취득 목적 등을 철저히 전수조사해서 1인당 1시간 정도씩 시간을 할애해 손혜원 의원 사례와 비교해서 보도하면 된다”고 주장이 담겨있다.

또한 “자한당 의원님들, 목포 구시가지 땅 300평이 ‘랜드’면, 서울과 분당 등지에 시가 기준 ‘월드’ 가진 사람이 그 당에 꽤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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