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섬유근육통 투병 고백 “완치 꿈꾸며 운동 결심”

박환희, 섬유근육통 투병 고백 “완치 꿈꾸며 운동 결심”

기사승인 2019-01-22 11:18:55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며 “완치를 꿈꾸며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며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 테니”라고 덧붙였다.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으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예방도 불가하다.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도 수 년 째 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