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이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박유천이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로 앨범을 발표한다”며 “음반 활동 계획은 없어, 컴백이라고 하기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오는 3월 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후 일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관해 관계자는 “콘서트와 투어 외에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6년 솔로 미니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 이후 3년 만이다. 박유천은 2017년 8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한국과 일본 등에서 팬미팅을 열고 활동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