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인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중계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가 중계한 한국 바레인 전 시청률은 20.4%(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김진수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추가골로 2대 1 승리했다.
한국 바레인 전 중계로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 예정이던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결방했다. 여기에 오는 25일 치러질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후반전 킥오프 시간이 JTBC ‘SKY 캐슬’ 방송 시간과 겹쳐, ‘SKY 캐슬’ 또한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JTBC는 편성 계획을 정리해 곧 발표할 방침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