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경유 4000ℓ 실은 유조선 화재…위험천만 사고

부산서 경유 4000ℓ 실은 유조선 화재…위험천만 사고

기사승인 2019-01-23 09:37:18

부산 영도구 태평동의 물양장에 정박 중이던 138t 유조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22일 오후 11시37분에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관실 벽면과 배전반 시설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조선에는 경유 4000ℓ가 적재돼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 항만소방서 측이 신속하게 대응해 위험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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