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25일 방송하는 tvN ‘커피프렌즈’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다.
‘커피프렌즈’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과정을 다룬다. 두 사람이 지난해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이름을 따와 카페 운영 수익금을 기부한다.
앞선 녹화에서 유노윤호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싱크대로 향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설거지 탈출을 꿈꾸면서 “열심히 해서 꼭 밖에 나가 소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평소 손호준과 절친한 사이인 그는 앞선 기부 프로젝트에도 동참한 바 있다.
‘커피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