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차도서 트럭 화재 발생…차량 통행 통제

인천 지하차도서 트럭 화재 발생…차량 통행 통제

기사승인 2019-01-26 00:00:00

인천대공원 지하차도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에 불이 났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인천대공원 지하차도에서 25일 오전 11시42분 주행 중이던 1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트럭 운전사 A씨(41)는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럭과 화물이 불탔다.

화재는 15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지하차도 내 연기가 가득 차 차량통행이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가 수십 분간 정체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트럭 실내 하부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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