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진웅이 28일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민진웅은 학창시절 이과 전교 1등 출신에 3년 연속 우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학 역시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한다. 그는 “시험 2주 전부터는 하루에 1시간만 자면서 공부했다”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유진우(현빈)의 비서 서정훈을 연기한 민진웅은 이날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뇌섹남’으로 현빈을 꼽았다. 유난히 액션 장면이 많았던 촬영 현장에서 현빈이 30합 넘는 칼 액션을 한 번에 소화했다는 비화를 들려줬다.
또 배우 김래원부터 영화 ‘곡성’의 김환희까지 동료·선후배 배우들의 성대모사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