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귀가하던 구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크게 다쳤다.
구로경찰서는 31일 새벽 0시40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가리봉파출소 소속 김모 경위와 장모 경사가 차량에 치였다고 밝혔다.
사고로 장 경사는 숨졌고 김 경위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