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의 멤버였던 노엘 갤러거가 오는 5월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노엘 갤러거는 오는 5월 19일 서울 올림픽대로에 있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자신이 이끄는 밴드 하이플라잉버즈와 함께 공연한다. 지난해 8월 내한 공연에서 “아름다운 이곳에 꼭 돌아오겠다”고 말했던 그는 약 9개월 만에 국내 관객을 만난다.
1991년 동생 리암 갤러거와 오아시스를 결성해 브릿팝의 부흥기를 이끈 그는 2009년 팀이 해체한 뒤 새로운 밴드인 하이 플라잉 버즈를 결성해 활동해왔다. 오아시스로 한국을 찾았을 때는 물론 솔로 음반 발표 이후 진행된 내한공연 또한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노엘 갤러거의 이번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19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