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오는 19일 신곡을 내고 다음달엔 두 번째 미니음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수란이 다음달 중 두 번째 미니음반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 오후 6시 선공개곡 ‘그놈의 별’(HIDE AND SEEK)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수란이 새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첫 번째 미니음반 ‘워킹’(WALKIN) 이후 1년 9개월여 만이다. 밀리언마켓은 “수란의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음악들을 한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2014년 싱글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수란은 독특한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인지도를 넓혔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한 ‘오늘 취하면’이 큰 인기를 얻어 당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