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의 한 고무제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4일 오전 6시22분에 나 공장 1개 동 830㎡를 태우고 2시간50분 만에 진압됐다.
해당 진화 작업에는 소방당국 인력 185명과 펌프차 등 장비 52대, 화재 진압용 헬기 3대가 투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장 주변에 있던 고무 제품이 불타면서 진화작업이 난항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