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SBS CNBC 소속 아나운서 윤호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지훈의 소속사 빅픽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쿠키뉴스에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김지훈과 윤호연이 교제 중이며, 최근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빅픽쳐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주도에서 만난 건 사실”라면서도 “당시 연락이 닿아서 우연히 만났고 전시회를 함께 보러 갔다. 다른 일행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호연은 SBS CNBC에서 ‘생생경제 정보톡톡’ 등을 진행하는 아나운서다. 김지훈은 TV조선 ‘바벨’에 출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