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비철협회, 철의 날 및 비철금속의 날 포상 신청 접수

철강·비철협회, 철의 날 및 비철금속의 날 포상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19-02-15 17:46:58

한국철강협회가 오는 6월 9일 제20회 철의 날을 맞이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3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 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 또는 철강협회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대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9명, 산업포장 19명, 대통령 표창 36명, 국무총리 표창 38명, 장관 표창 277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9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한국비철금속협회도 6월 3일 제12회 비철금속의 날의 맞이하여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포상대상은 비철금속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 및 공헌한 자로 신청기간은 2월 22일까지이며 포상부문은 경영발전, 기술・신수요 창출, 기능직 부문으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비철금속협회 홈페이지 또는 비철금속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 지난 2008년 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비철금속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비철금속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936년 장항제련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인 6월 3일을 비철금속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비철금속협회는 지난해까지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47명 등 비철금속산업 발전 유공자 총 4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