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웨이, 폴더블폰 경쟁 가세

삼성·화웨이, 폴더블폰 경쟁 가세

기사승인 2019-02-16 14:02:48

전 세계 폴더블폰 경쟁에 삼성과 화웨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폴더블폰 추정 제품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폴더블폰을 암시하는 초대장을 보내며 전 세계 폴더블폰 경쟁에 가세했다.

삼성은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1분짜리 ‘삼성 갤럭시: 더 퓨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폴더블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수초간 잠깐 등장한다.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처음 5G 폴더블폰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MWC 행사 초대장에서 폴더블폰에 대한 암시를 남겼다. 해당 제품은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일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시점은 오는 24일 오후 2시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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