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방송 단신] LG유플러스, 야놀자, 여기어때

[IT·방송 단신] LG유플러스, 야놀자, 여기어때

기사승인 2019-02-18 09:12:33

U+tv 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누적 이용자 50만 돌파= LG유플러스가 자사의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 누적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U+tv에 마련된 무상 콘텐츠 서비스다. 예비부모,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의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여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부모교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그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U+육아상담소’다. 지난달에는 ‘유치원 생활’에 대해 유아전문가 김경란 교수가 참여한 콘텐츠, 이달에는 ‘성교육’을 주제로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상담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다. U+육아상담소는 직접 시청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고 피드백 영상을 만들어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고객들의 육아 고민을 듣고, 이 중 매월 8편을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법에 대한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서비스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지난해 아이들나라2.0 출시 이후 부모교실 서비스 이용률이 월평균 2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테마파크 이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야놀자가 대구경상권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15일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와 이월드 홍영기 관리본부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이월드는 지난 1995년 개장 후, 매년 평균 2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3위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다. 30여개의 어트랙션(놀이기구)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동물농장, 아이스링크, 눈썰매장 등을 고루 갖춘 복합 테마파크로써, 별빛벚꽃축제, 튤립축제, 아쿠아판타지, 캐릭터월드, 별빛축제 등 시즌별 끊이지 않는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성공적인 사업 확장과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써 이월드에 새롭게 추가되는 어트랙션인 ‘야놀자 스카이드롭’에 대한 직간접적인 투자 지원과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홍 관리본부이사는 “이월드는 테마파크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신규 어트랙션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개발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온라인 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고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시설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어때, 벛꽃 향기 맡으며 즐기는 마라톤 ‘꽃봄버킷레이스’ 단독 판매= 여기어때가 오는 4월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꽃봄버킷레이스 참가 티켓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꽃봄버킷레이스는 여의도의 만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달리는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7㎞, 15㎞ 코스로 나뉘기 때문에, 평소 5㎞, 10㎞를 달리던 참가자는 상향 코스에 도전하기 좋다. 또 대회는 풍성한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올해도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하며, 기록칩, 모바일 기록증, 메달 등을 지급한다. 여기어때는 꽃봄버킷레이스 참가권을 정가 대비 1100원 할인한 가격에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다. 다음달 10일까지 1인 1매 구매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