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유라, 더블 타이틀곡 ‘춤’ ‘깜빡’ 확정

‘더 팬’ 유라, 더블 타이틀곡 ‘춤’ ‘깜빡’ 확정

기사승인 2019-02-28 17:07:13

SBS ‘더 팬’으로 얼굴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유라가 다음달 발매하는 새 음반 ‘비 사이드’(B side)에서 더블 타이틀곡 ‘춤’, ‘깜빡’(feat. 카더가든)으로 활동한다.

‘춤’은 유라와 프로듀서 유턴(U-turn)이 함께 작업한 일렉트로닉 펑크 사운드의 곡으로, ‘춤을 통해 마음 속 상념을 잊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유라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감성이 가장 잘 묻어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깜빡’에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편곡과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단순한 멜로디로 유라와 카더가든 고유의 음색을 살렸다.

이 외에도 음반에는 그리움과 후회를 노래하는 ‘세탁소’, 우울한 정서 속 쓸쓸함이 녹아 든 ‘쿵’까지 총 4곡이 담긴다. 

유라는 28일 오후 6시에는 문화인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음반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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