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3·1절 독립기념관 등 북적…연휴 즐기려는 나들이 행렬도

100주년 3·1절 독립기념관 등 북적…연휴 즐기려는 나들이 행렬도

기사승인 2019-03-01 15:47:15

연휴 첫날인 3·1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1일 오후 2시까지 3천여 명, 월악산국립공원에는 30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았다. 또 국립공원 설악산에도 8000여명이 방문했다. 찾는 등 탐방객들로 붐볐다.

또한 덕유산과 지리산 국립공원, 수원 광교산, 양평 용문산 등에도 등산객들이 산행을 즐겼다.

관광지에도 봄바람을 맞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울진 후포면에서는 ‘2019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가 열렸다.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무료 시식을 즐겼다.

용인 에버랜드에도 연휴를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한편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독립기념관 등 역사적 공간에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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