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TB투자증권, 5일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外 이지스자산운용

[금융 이모저모] KTB투자증권, 5일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外 이지스자산운용

기사승인 2019-03-05 15:03:22

KTB투자증권, 5일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KTB투자증권은 5일 새롭게 구성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KTB그룹이 계열사 공통 디자인 요소로 도입한 트러스트 큐브(Trust Cube)를 중심으로 간결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및 ‘MTS’ 다운도 한 곳에서 가능하게 했다. 또한, MTS에 접속하지 않고도 국내지수, 뉴스, 리서치자료, 추천펀드 등 열람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은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과 함께 3월말까지 ‘온라인 주식수수료 평생무료’, ‘신용·대출 이자율 연 2.99% 적용(최장 5개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에서 홈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캠프,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한 2월 디데이 성황리 개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지난달 28일,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개최한 2019년 2월 디데이(D.DAY)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코리빙 하우스를 운영하는 코티에이블과 인테리어 공사에 대기업 지정 시공사를 고객에게 중개해주는 인테리어젠틀맨이 공동 우승을 차지,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디데이를 공동 개최한 이지스자산운용은 우승 상금 1000만원과 공유 오피스 입주권을 제공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함께 한 이번 디데이는 지난 달보다 20여개가 더 많은 기업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 1월 행사 경쟁률(16대1)을 훌쩍 넘겼다. 심사와 멘토링은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를 포함해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김준식 이사,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네오플라이 권용길 대표, 롯데액셀러레이터 김영덕 상무가 맡았다. 예비창업자, 창업자, 투자자, 학생 등 200여명이 모였다.

이지스상을 받은 공동우승 기업 코티에이블은 대학과 가까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를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코리빙 하우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내 기숙사가 꽉 차고, 학교 근처 집값도 비싸 집을 구하기 힘든 대학생들을 대신해 아파트 집주인과 계약을 맺고, 그 집을 여러 명에게 임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코티에이블은 여느 쉐어하우스 사업자와 달리 주택을 임대 받거나 사들여 재임대하지 않고 집주인과 직접 임대관리 계약을 맺는다. 입주자와 집주인의 중간에서 입주 계약, 세입자 관리, 시설 관리 등을 책임진다.

안혜린 대표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1인 가구수 증가와 함께 코리빙 하우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고객을 확장할 계획 중이다. 코티에이블은 현재 30여채의 코리빙 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다.

디캠프상을 받은 공동우승 기업 인테리어젠틀맨은 업력이 2개월 밖에 안 되는 스타트업체이지만, 상업 공간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업 모델을 발전시킨 점에서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디캠프 김홍일 상임이사는 “디캠프는 앞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디데이를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체와 디캠프 입주사에 대한 투자를 같이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올해은 디캠프가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외부 파트너사를 발굴해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노마드 세대를 위해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를 찾게 도와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소가 3등(500만원), 본인의 요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강사가 되어 쿠킹 클래스를 열고, 수강생은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공공의주방가 4등(300만원), 비싼 병원 시술이나 에스테틱 대신 뷰티 제품을 이용해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셀프 뷰티족을 위해 얼굴 피부용 뷰티 디바이스와 뷰티 마스크를 생산하는 미듬이 5등(200만원)을 차지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디캠프와 함께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디데이를 개최하면서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지닌 기업과의 만남을 갖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당사는 부동산 금융업 외 향후 스타트업 육성, 투자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로 투자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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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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