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대학, 신입생 입학식 가져

포스코기술대학, 신입생 입학식 가져

기사승인 2019-03-06 17:34:16

 

포스코 사내대학인 포스코기술대학이 6일 여섯번째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포항·광양캠퍼스를 원격으로 연결해 연혁 소개, 신입생 선서, 축사,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포스코 생산본부장은 "신입생들이 개인 발전과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지난해 11월 부서장들이 추천한 우수 직원들의 근무성적,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신입생들이 오랜 기간 학업을 중단했던 점을 고려해 지난 3개월간 사전학습,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스코는 일과 학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재학생들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과 연계해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기술대학은 2016년 졸업생 52명을 시작으로 2017년 42명, 2018년 41명, 올해 졸업생 40명까지 총 175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특허와 우수제안 145건을 등록하고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국내 최고 사내대학임을 입증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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