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OWHC 정기이사회 참석

경주시, OWHC 정기이사회 참석

기사승인 2019-03-10 12:45:10

 

경북 경주시가 세계유산도시기구(이하 OWHC)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유일한 OWHC 이사도시인 경주시는 지난 5~6일 캐나다 퀘벡시에서 열린 제47차 OWHC 정기이사회에 참석, 아·태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는 8개 이사도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예산안과 사업구상 등 현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지난 한 해 OWHC 아·태지역 사무처 활동상황을 보고, 호평을 받았다.

주요 활동상황은 기관 매거진 발간, 사진 공모전, OWHC 청소년연합회, 콘텐츠 크리에이터, 세계유산 홍보단 등이다.

경주시는 2017년 14차 세계총회 경험을 살려 올해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 찬사를 받았다.

이영석 부시장은 "새로운 관점과 균형적인 시각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OWHC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5개 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창립됐다.

경주시는 2017년 경주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이사도시로 선출됐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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