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이동훈 PD가 건강상의 이유로 내부 작업에 집중한다.
11일 SBS 수목극 ‘빅이슈’ 측은 “이동훈 PD가 최근 폐렴을 앓았다. 당분간 건강회복에 집중하며 내부작업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완쾌되면 다시 현장에 복귀할 것이다. 그동안은 B팀 박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빅이슈’는 아픈 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알코올 중독 노숙자에서 사진기자로 변신한 남자(주진모)와 악명 높은 연예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한예슬)의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6일 첫 방송해, 현재 4회까지 전파를 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