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3일 범군민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 장날을 맞아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등지를 찾아다니며 친절 문화를 전파했다.
군은 올해부터 매월 읍면을 돌며 친절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울진스마일 홍보단원 26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친철 캠페인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전 군민 친절 배가운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