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무역협상 낙관론·반도체 강세...다우 0.54% 상승

뉴욕증시, 무역협상 낙관론·반도체 강세...다우 0.54% 상승

기사승인 2019-03-16 11:53:51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거래일보다 0.54% 상승한 2만5848.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00포인트 오른 2822.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7.62포인트 상승한 7688.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낙관적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한 상태다. 아울러 영국 브렉시트 관련 불안이 줄어든 점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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