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가장 이상적인 친구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타이틀로 10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지민은 멤버가 힘들 때에 곁에서 다독이며 마음을 다잡을 때까지 함께 한다거나,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데뷔 초부터 자신보다 어린 멤버를 친동생처럼 자상하게 챙겼고, 투어 중 부상을 입어 무대를 하지 못해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멤버의 상황을 바로 알아차리고 도움을 주는 슈퍼히어로 ‘Anpanman’ 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민은 한번 맺은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진실된 우정을 보여 준다며, 2014년 리얼 리티쇼에서 함께 한 ‘토니 존스’를 2016년에 우연히 마주쳤을 때 과거로 돌아간 듯 옛 친구를 반갑게 맞는 모습에서 감동을 주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선한 영향력이란 어떤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라, 일상의 진실한 가치관과 행동들이 쌓여 전해지는 것이다. 현재 지민은 그 누구보다 전세계 팬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친구가 되어 있다. 긍정과 희망을 주는 아이콘으로 ‘공카요정, 트윗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팬들을 최우선으로 챙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