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허양임이 KBS1 ‘아침마당’ 출연 후 지인들로부터 ‘화면이 더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말했다.
허양임은 18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지난) 방송이 끝난 뒤 갑자기 연락이 많이 와서 깜짝 놀랐다”며 “주위에서 ‘평소보다 더 예쁘게 나왔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화면이 더 예쁘다고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환자 분들도 ‘방송 봤다. 반갑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아침마당’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생방송은 처음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은 KBS2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YTN ’뉴스&이슈’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2013년 결혼,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낳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