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9일 대학 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중국 위지에 직업중등전문학교와 학생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교는 학생 교류, 한국어 연수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왕위엔정 위지에 직업중등전문학교 교장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전원을 동국대 경주캠퍼스로 추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300여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유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