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최근 티파니웨딩 5층에서 6대 회장단 취임식과 신입 동문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임 회장단은 역대 회장단의 목표를 계승하고 '함께하는 총동문회'란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다.
또 지역발전에 공헌한 동문들이 국회의원상, 포항시장상, 포항시의회 의장상 등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과 동아리와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경목 신임 회장(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모교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환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지역민과 함께 현장중심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이런 노력이 동문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