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시민토론회 개최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시민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9-03-22 11:21:57

경기도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및 발전방향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민토론회에는 광명시민, 전문가, 장애인기관·단체, 타 시군 장애인 평생교육관련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현황보고, 기조발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 정연수 회장의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장애인 평생교육의 운영방향과 과제에 대한 기조발제 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김수연 지부장이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방향을,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송인애 센터장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활용,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이 장애인 평생교육 준비와 대응’을 각각 발표했.

특히 제창록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 이정미 광명시 정책보좌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과 과제를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의 방향설정이 중요하며 그것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답게 차별과 소외 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확대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광명=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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