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는 24일 경북 포항을 전격 방문한다.
포항 지진 특별법 당론 확정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포항공항에 도착한 뒤 오전 10시 포항 지진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전 10시 50분 대성아파트에서 포항 지진 특별법 당론 확정 성명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경북지역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함께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