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홍콩 콘서트에서 보여 준 다채로운 매력을 해외매체가 대서특필 해 화제가되고 있다.
美 매체 코리아부는 뷔가 콘서트에서 섹시함과 귀여움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관중을 매료시켰고, 이러한 뷔의 매력에 “팬들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지만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뷔가 콘서트에서 무대로 가져온 카리스마와 열정, 그의 노래, 춤에 감탄했다. 그의 치명적인 무대 장악력은 전세계 관중에게 주문을 걸며 관객을 완전히 매료시켰다”라는 극찬을 더했다.
코리아부는 뷔가 공연 중 보여준 다채로운 모습에 특히 주목했다.
“뷔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으며, 윙크하는 표정, 작은 움직임들 또는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였는가 하면 뱁새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미 넘치는 귀여운 동작으로 팬들을 공격했다”며 그의 환상적인 무대 위 매력을 칭찬했다.
또한, 공연에서 화제가 되었던 장면으로 그의 솔로 무대인 ‘싱귤래리티(Singularity)’를 꼽았다. 뷔의 솔로무대인 ‘싱귤래리티’는 해외 매체의 찬사를 독차지 해왔는데, 미국 MTV 에디터 크리스탈 벨은 “뷔는 관중을 한눈에 사로잡는 능력이 있다. 퍼포먼스 중에 굉장히 미세한 동작들로 카메라와 긴밀하게 교감하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다. 그의 카리스마는 팬들을 순식간에 그의 자기장으로 끌어당긴다”는 찬사를 보냈다.
LA타임즈는 지난 미국 LA공연 후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그의 무대를 언급하며 “거의 숨도 못 쉴 공연이었다(almost impossibly breathy)”라는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뷔 홍콩 콘서트 귀여움부터 섹시 카리스마까지 넘치는 매력에 흠뻑 빠져든 시간이었어”,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방탄소년단 뷔만의 무대 위 카리스마!”, “나는 아이돌도 아니 가수도 팬 하기는 처음이지만 음악은 정말 좋아하는데 방탄소년단 뷔가 최고더라~”, “역시 뷔는 범접불가 천상계 소속 맞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