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포도 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돼 화제다.

지민의 보라색 헤어 컬러와 뽀얀 얼굴이 포토 알 같다며 올려진 사진은 이번 홍콩에서의 콘서트에서 총 4회에 걸친 무대 중 첫날 핑크 헤어스타일에 이어 보라색 컬러로 변신해 ‘보라 머리’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됐다.

한편 숨피(Soompi)에서는 지민의 딥 퍼플 헤어와 관련 “불과 몇 달 전 처음으로 이 색을 시도한 것은 놀라웠다. 그것은 단지 지민 색상일 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가 한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또 다시 목격할 수 있게 된 것을 축복합니다. 또한 보라색이 BTS의 색상인데 이는 지민 피부 색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ARMY에 대한 사랑의 증거이기도 합니다”라고 언급하며 보라색은 지민의 컬러이고 팬들이 기다리던 ‘포도 머리의 귀환’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친 귀여움이다, 목선 너무 예뻐요’, ‘저 표정 봐 너무 귀엽고 예쁘네’, ‘티켓팅을 위한 부적으로 가지고 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