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대신證, 골드커버드콜 ETN 상장 外 KB證

[금융 이모저모] 대신證, 골드커버드콜 ETN 상장 外 KB證

기사승인 2019-04-01 12:42:45

대신證, 대신 골드커버드콜 타겟 5% 인컴 ETN 상장 

대신증권이 커버드콜 전략으로 금 시장 변동성을 방어하는 ETN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금 선물을 매수하고 콜옵션을 매도해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금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대신 골드커버드콜 타겟 5% 인컴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 시세가 박스권이나 완만한 상승세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금이 완만하게 상승할 경우 프리미엄 만큼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고 하락 시엔 프리미엄 만큼 손실을 만회해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대신 골드커버드콜 타겟 5% 인컴 ETN’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금 선물과 콜옵션을 활용해 만든 ‘Solactive Covered Call Gold Target 5% Income Total Return Index’의 일간 수익률 +1배 추종한다. 

투자자는 보유기간 동안 금선물 가격 등락률에 시장 상황과 관계 없이 일정한 수준의 옵션프리미엄을 더한 수익을 얻는다. 다만, 금선물 가격이 옵션행사가격 이상 상승하면 금선물 가격 등락률은 행사된 시점까지의 수익률로 한정된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만기는 10년이며, 연 0.96%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TN 상품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 이상헌 MM운용부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안전자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대신 골드커버드콜 타겟 5% 인컴 ETN’이 안전자산인 금을 좀 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5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개최

KB증권은 ‘제5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5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외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5월24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및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2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식을 통합한 통합리그(1억·5000·1000·100리그), 대학(원)생리그(1백리그), 국가별 투자왕, ETF리그로 나눠져 각각 실시된다. 통합리그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리그 별 최소 예탁자산 충족 시 자동 배정되며, 국가별 투자왕 및 ETF리그에도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통합리그 1위(1억리그 기준)에게는 7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학(원)생 리그 수상자 전원(3명)에게는 상금혜택은 물론 인턴십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국가별 투자왕(국가별 1명, 총 5명) 및 ETF리그 수상자(최대 10명)에게도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 실시하는 첫 실전투자대회인 만큼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신청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증정 ▲글로벌 원마켓 신청 후 2개국가 이상 거래 시(각 100만원 이상)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업종배틀(코스피 지수와 다우지수 중 더 높은 상승지수를 맞추고 횟수에 따라 혜택 증정) ▲각 리그별 특정순위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KB증권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통합리그 및 국가별 투자왕리그를 신설하여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주식시장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불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재미있고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실전투자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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