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달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에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게시했다.
정국은 ‘#JK...#Hmm....#art’라는 내용과 함께 ‘ARTIST’ 글귀와 둥근 원안에 검정색과 흰색을 섞어 기하학적으로 그린 2가지 그림을 게시했다.
특히 두번째 그림 속에 ‘I’M STILL ME’라는 의미 심장한 내용에 전 세계팬들은 4월 12일 컴백하는 콘셉트 예고라고 짐작하며 그 의미에 대해 추리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데뷔 이후부터 다양한 일러스트 그림들을 매번 팬들에게 공개해 그의 타고난 미술적 감각은 팬들 또한 익히 잘 알고 있다.
정국은 이 전에도 팬 아미에게 전하고 싶은 방탄소년단의 상징 색인 보라색 바탕에 ARMY라는 문구로 팬사랑의 마음을 함께 담아 대신 표현하여 팬들에게 매번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그림 그리는 재능 외에도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물을 만들어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뛰어난 보컬, 댄스, 랩 실력에 이어 프로 못지 않은 예술적 감각까지 겸비해 팬들은 그를 ‘황금막내’ ‘만년돌’이라 칭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에 큰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