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시청률 5% 출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시청률 5% 출발

기사승인 2019-04-09 09:18:46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시청률 5%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한 MBC 새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 1·2회는 각각 4.3%(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아이템’이 기록한 최종회 시청률 4.2%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월화극 ‘해치’는 시청률 7.5%·8.2%를 보이며 1위 자리에 올랐다. KBS2 ‘국민 여러분’ 시청률은 5.4%·6.5%로 집계됐다.

‘조장풍’은 과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체육교사였지만, 현재는 복지부동을 신념으로하는 공무원인 조진갑(김동욱)이 근로감독관으로 악덕사업주 ‘갑’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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