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다음달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은 오는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며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엑소-첸백시 콘서트로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16~1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27~29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2019 스페셜 에디션’(EXO-CBX 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또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엑소 개인 리얼리티 시리즈 ‘심포유’를 통해서도 근황을 알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