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센터, 올해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철강재 수요 확대 추진

강구조센터, 올해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철강재 수요 확대 추진

기사승인 2019-04-11 18:18:36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11일 포스코센터 서관 19층 피닉스에서 강구조센터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구조센터는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계획은 정품 건설용 강재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한 철강재 수요 확대로 이를 위해 ▲제도 개선 ▲교육 및 홍보 강화 ▲강구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요 확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센터는 올해 강구조학회와 추진한 강교량 관련 품셈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개정을 추진하고, 최근 3년간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추진해 온 건설용 강재 제도개선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강구조센터 산하 KOSFA(Korea Steel Framing Alliance)는 2022년까지 스틸하우스의 300%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기존 단독주택시장에 집중된 스틸하우스를 공동주택시장으로 확대해 목표를 이룰 방침이다.

이외에도 최근 건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주요 수요산업인 건설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소재사, 설계사, 시공사, 자재사 등이 모여 모듈러건축위원회를 발족하고, 품질관리 기준 마련 및 해외 선진 기술 벤치마킹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김상균 강구조센터 회장(포스코 상무),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건설, 세아제강, 간삼, 유창 등 이사회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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