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가 지난 2일 독일의 TÜV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주관하는 ‘2019 TÜV 라인 차이나 어워드’에서 ‘단결정 모듈 발전량 시뮬레이션 1위’를 거머쥐었다고 11일 밝혔다.
TÜV라인란드는 146년 된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공정한 선정기준을 통해 중국 내 태양광 모듈·인버터·에너지 저장 시스템·관련 부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기술 경쟁을 겨루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수상 선정방식은 대형 부품에서 서로 다른 조도 구간, 15~75°C의 온도, 입사각도에 따른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무작위로 샘플을 추출해 발전 성능을 추출했다. 실험에서 진코솔라는 준수한 성능과 고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단결정체 발전량 시뮬레이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하오(金浩) 진코솔라 부총재 박사는 “올해 다결정 모듈 발전량 시뮬레이션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결정 기술의 고속 발전에 의해 기술 비축을 적극적으로 늘리겠다. 태양광 발전소에서 회사의 모듈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 발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품 성능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