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하반기 완전체 컴백 예정”

슈퍼주니어 D&E “하반기 완전체 컴백 예정”

기사승인 2019-04-14 14:43:57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하반기 완전체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은혁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아트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D&E 미니 3집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막내 규현이 곧 소집해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규현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으로 다음달 소집해제할 계획이다.

은혁과 동해가 슈퍼주니어 D&E로서의 컴백을 서두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두 번째 미니음반을 낸 이후 각종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완전체 음반을 준비하기 전 일정을 맞추기 위해 일찍 인사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정말 쉴 틈 없이 달렸다. 거의 밤을 새워가면서 곡 작업을 하고 새로운 콘서트 준비도 했다”면서도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좋은 곡들로 음반을 꽉 채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D&E는 이날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미니 3집 ‘데인저’(Danger)는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공개되며, 실물 음반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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