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를 홍보할 SNS기자단이 16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기자단은 서울, 대구, 경북 등 다양한 지역 출신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사이소 입점농가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사이소’입점 농가 취재와 함께 직거래 등 각종 행사후기 2회 이상과 사이소 쇼핑몰 상품구매 후기를 월 2회 이상 작성해 소비자에게 동영상, 글,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단으로 참석한 김은미(여·46)씨는 “평소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안전한 먹거리와 농촌과 관련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다”면서 “SNS기자로서 사명을 갖고 ‘사이소’ 입점 농가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