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지역 양조장 상생프로젝트 ‘마시자! 지역맥주’ 4차 진행

생활맥주, 지역 양조장 상생프로젝트 ‘마시자! 지역맥주’ 4차 진행

기사승인 2019-04-19 10:16:59

생활맥주가 지역맥주 상생 프로젝트 제4차 ‘마시자! 지역맥주-동두천브루어리’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생활맥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양조장과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주요 직영점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 1차, 2차 행사에는 부산 ‘와일드웨이브’, 속초 ’몽트비어’, 구리 ’앰비션브루어리’, 충주 ‘블루웨일브루하우스, 창원 ‘브라이트브루잉’, 아산 ‘브루어리304’, 서산 ‘칠홉스’, 안산 ‘크래머리’, 강릉 ‘버드나무’, 안동 ‘안동브루어리’ 10곳이 참여했다.

올해 3월에 진행된 3차 행사에서는 경남 독일마을에 위치한 ‘완벽한인생’ 브루어리가 참가해 남해 특산물 백년초를 사용한 ‘남해 백년초 에일’을 선보였다. 

이번 4회차 행사에서는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동두천브루어리’와 함께 한다. 동두천브루어리는주한미군의 본거지인 동두천만의 글로벌한 문화를 바탕으로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맥주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은은한 곡물 맛의 깔끔하고 청량한 독일식 라거 ‘동두천 헬레스 라거’, 오렌지와 자몽 향에 적절한 쓴맛이 돋보이는 ‘동두천 아메리카 페일에일’, 바나나의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동두천 바이젠’, 초콜릿과 커피에 카라멜의 달콤함이 인상적인 ‘동두천 스타우트’ 총 4종을 선보인다.

행사 대상 매장은 생활맥주 서울지역 6개점(여의도점, 북창동점, 광화문점, 종로구청점, 삼성코엑스점, 서울대입구역점), 경기지역 2개점(분당정자SK점, 판교역점)이며, 맥주 재고 소진 시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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