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보러 가자” 예매에 60만명 몰려…10분 만에 ‘매진’

“박효신 콘서트 보러 가자” 예매에 60만명 몰려…10분 만에 ‘매진’

기사승인 2019-04-19 10:46:39

가수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가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19일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시작된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웨어 이즈 유어 러브?’(박효신 LIVE 2019 LOVERS: where is your love?) 콘서트 예매에는 60만명 이상이 몰려들어 10분 만에 4만5000석이 팔려나갔다.

박효신은 오는 6월29일부터 7월1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예매는 오는 6월29~30일, 7월5일 공연의 좌석에 대한 것으로, 온라인 예매가 진행된 인터파크 티켓은 순식간에 몰린 접속자로 서버가 일시 마비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효신 콘서트 티켓팅’ ‘인터파크 티켓’ 등이 오르며 이번 공연을 향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박효신은 이번 콘서트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6회 공연을 통해 10만여 관객을 모을 예정으로, 국내 솔로 가수 최다 관객 기록에 도전한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공연이라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것 같다”며 “팬들의 성원에 아티스트의 정성을 더해 보다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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