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아트센터에서 명학음악회추진위원회 주최 명학음악회를 연다.
명학공원 개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관계로 공원이 아닌 아트센터 야외무대로 옮겨서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는 하모니카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2부는 가수 송대관과 지역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을 초청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과 동시에 바람개비, 풍선아트, FC안양,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 체험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김광순 안양8동장은 “영산홍이 활짝 피어 있는 명학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남기고 공연과 부대행사도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