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Official Albums Chart Top 100)’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사상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메인 앨범 차트로 불리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지난해 ‘IDOL’로 세웠던 한국 그룹 최고 기록(21위)를 자체 경신했다.
이날 영국 오피셜 차트는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PERSONA로 한국가수 최초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시리즈 3개 앨범 이후 역대 4번째 오피셜 앨범 차트 톱 40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 선보일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